수면장애? 60대 부터 잠은 6시간이면 충분해
나이가 들면서 수면 시간이 바뀌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본의 의사 A씨는 "60대 이후 사람들이 호소하는 '잠이 오지 않는다', '밤에 자꾸 깬다' 등의 수면장애는 대부분 자연스러운 몸의 변화 중 하나다. 필요 이상으로 잠을 자려고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말했다. 수면은 낮에 활동하기 위해 몸이 요구하는 만큼 심신을 쉬게 하는 수동적 행동이며, '필요악'으로 다시 인식하면 좋다"고 말한다. 저녁부터 초저녁에 졸음이 오지만 참으면 잠이 잘 오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화'. 나이가 들면서 여러 가지 신체적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수면 문제'도 그 중 하나다. 밤에 이불에 들어가도 좀처럼 잠들지 못한다. 한밤중에 몇 번이고 잠에서 깨..